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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Stranger)는
89년에 록귀 출신의 임덕규(기타)와 프라즈마, 디오니서스 출신의 이승철을 주축으로 박인호(베이스), 김동규(키보드),
박석민(드럼)으로 결성되었다. 임덕규의 테크니컬한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바로크 메틀(클래시컬 메틀) 지향의 연주를
하였다. 그럼에도 임덕규의 파워풀하면서도 좋은 멜로디 감각으로 품격 있는 메틀 연주를 들려주었고, 90년에 발표한
데뷔 음반은 이 계열의 연주를 하는 밴드의 음반으로서는 가장 뛰어났다. <Take Away (This Pain)>는
임덕규와 함께 이승철의 진가를 보여주는 곡이고, 연주곡 <Sailing Out>도 좋았다. 임덕규는
“이번 앨범에서는 인간 본연의 슬픔, 고독을 나름대로의 기, 승, 전, 결로 표현해 보았다”라고 한다. 앨범 발매
후 임덕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탈퇴하였고, 조현수(보컬), 주원식(베이스), 황병근(드럼)이 가입하였다. 이들은
93년 Power Together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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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은
바로크 메틀 취향의 하이테크 메틀 기타리스트였다. 고등학교 시절 발모아라는 그룹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연주 생활을
시작한 그는 92년 데뷔 음반이 나오자 90년대의 속주 기타리스트로 각광을 받았다(당시는 국내에서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각광을 받았던 시기였다). 미국 유학 중에 만든 데모 테이프에 실린 음악들을 기초로 데뷔 음반을 만든 그는 <Life
Cycle>, <Sky High>등의 연주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음반에서는 기타뿐만 아니라 보컬과
모든 연주를 혼자하여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보여 주었다. 그는 현재 3집까지 발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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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에이지는 브리티쉬 메틀을 추구하는 그룹이었고, 84년에 결성되었다. 당시 라인업은 안현수(기타), 김영길(베이스), 허윤량(보컬), 이진호(드럼)이었다. 중세 암흑 시대 분위기 (종교적, 사회적 갈등)을 노래로 표현하고자 하여 이름마저도 ‘암흑기’라고 지은 그들은 <시베리아>로 참여하였다. 활화산은 87년에 결성되었고, 바로크 메틀을 하였던 그룹이었다. 안희태(기타), 서안상(베이스), 안현준(드럼), 강정균(보컬)으로 구성되었고, 안희태와 서안상은 이후 인스트루먼틀 메틀 그룹 파트 포를 거쳐서 미스터 |
리를 결성하였다. <그 소리>로 참여하였다. 에덴은 84년에 결성되었다. 태초의 인간들의 고향인 ‘에덴’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팀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하고, 이는 “현대 문명에 찌들어가는 정신 세계를 회복하자”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결성 당시는 배한조(기타), 정일영(보컬), 유대환(드럼), 이희연(베이스)이었으나 이 음반에서는 배한조, 유대환 외에 다크 에이지의 허윤량(보컬)과 이천주(베이스)가 참여하였다. 그들은 93년에 데뷔 음반 Adam’s Dream을 발표하였다. <The Dark Is The North World>로 참여하였다. 크로스본즈는 87년에 결성되었고, 권영필(보컬), 이훈상(기타), 권태호(베이스), 윤승호(드럼)로 구성되었다. <야생의 섬>으로 참여하였다. 프라즈마는 87년 뮤즈 프로젝트라는 서클에서 활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이승철(보컬), 이동준(키보드), 임창수(기타), 김주옥(베이스), 이수용(드럼)을 멤버로 활동을 하였다. 이후 이승철은 디오니서스로 옮기고, 임창수는 90년대의 각광받는 기타리스트로 성장한다. <Loving Tonight>로 참여하였다. 제로지는 무중력의 후신 그룹이다. 무중력은 87년에 결성되었고, 당시 멤버는 김병삼(보컬), 예루살렘 출신의 김태영(기타), 박창규(베이스), 나르시스에서 활동하던 김도형(드럼)으로 구성되었다. 제로지는 90년에 데뷔 음반을 발표하였다. <Tears Of Gypsy>로 참여하였다. 시라소니는 87년에 결성되었고, “혼자 개척해서 살아나간다”는 굳건한 이미지를 가지려 한다. 김경배(보컬), 공경훈(기타), 엄춘섭(베이스), 우석일(드럼)으로 구성되었고, <Let’s Go>로 참여하였다. 프라이데이 애프터눈은 1집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파트별로 팀웍을 모아 구성한 프로젝트팀이고, <Living In A Rock>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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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신드롬, 라템, L.P.G., 플라워 칠드런, 파워 오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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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들은 델리스파이스와 함께 주목의 대상이 되는 그룹이다. 윤병주는 사하라의 우정주 등과 함께 93년 말 잭포트라는 프로젝트팀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Ride The Lightning>으로 참여하였다. 칼파는 전 오딘과 스캔드럴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그들은 정통 블랙 메틀 그룹으로서 죽음, 사탄, 공포를 다룬다. 이 당시 멤버는 블랙 캔들(보컬, 기타, 키보드), 포레스트(베이스), 나마(드럼)였다. <Fade To Black>으로 참여하였다. 노웨이의 멤버는 박용국(보컬), 김이성(기타), 김정민(베이스), 김상윤(드럼)이고, <Seek And Destroy>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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